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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GB벤처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5.07 16:59 수정 2021.05.07 16:59

경상북도는 GB벤처 혁신성장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어제 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포스코 기술투자, HB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를 포함한 6개 기관은 대구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가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새롭게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을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경상북도 내 많은 벤처‧스타트업, 특히 도약기에 있는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이라고 말하는 도약단계를 극복하고 스케일업 하여 지역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벤처‧스타트업-friendly 경상북도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국내 시장 상장뿐만 아니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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