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세명일보 TV

호남통계청 경제총조사 지역관리부 출범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5.17 17:31 수정 2021.05.17 17:31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11일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호남지역관리부’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총조사 준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다음달 14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2015년도의 전수조사와 달리 표본조사를 도입해 응답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응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PC·모바일)와 E-mail, Fax 등 비대면 조사 방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호석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함으로써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이다”면서 “이번 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