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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찾은 국민의힘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5.21 17:12 수정 2021.05.21 17:12

아마추어 정권이 가지고 있는 무능한 정책의 실패를 극복해 나가겠다.

어제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겸 원내대표는 현 정권을 아마추어 정권이라며 산업화의 구체적 계획을 실천에 옮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이 오늘날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어제 생가 방문에는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박성민·조명희 원내부대표단도 참배했다.

이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참배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미래를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장래계획을 실천에 옮긴 리더십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어제 참배에는 구미시와 인근 지역 100여 명의 당원들도 참석했고 신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처음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았다는 점을 높이 샀다.

한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동안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지 않은 당 지도부를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경북·대구통합 신공항 문제 해결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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