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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성공적 농촌권역 거듭나야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14 17:31 수정 2017.02.14 17:31

문경시,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준공식문경시,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준공식

문경시는14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암면 궁기권역 별무리마을에서 「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궁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국비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동안 40억4천만원(국비28.28억, 시비12.12억)이 투입되어 마을회관 및 농촌체험마을 리모델링, 향토음식체험장 증축, 배수로정비, 소공원 등이 추진되었다.농촌체험마을 및 향토음식장은 ‘밤하늘의 별은 공기가 맑을수록, 환경이 깨끗할수록 더욱 아름답고, 잘보인다.’라는 슬로건으로 별무리마을이라 이름 지어 주민들의 화합공간, 도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마을 리모델링 및 증축 완료 후 2016년 한해 3,000여명의 학생 및 도시민 체험․숙박객이 다녀가는 활성화된 지역으로 성공적인 예를 보여주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궁기권역의 잘 갖추어진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머무르다 갈 수 있는 성공적인 농촌권역으로 거듭 나길 바란다.“ 고 말하며 ”운영위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궁기 권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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