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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6.09 16:53 수정 2021.06.09 16:53

경북 예천군은 3~7일까지 5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일반부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육상연맹 역사상 최대 규모이며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여자허들 100m 여제인 정혜림(광주광역시청) 선수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하고 한국 육상 차세대 에이스 박원진(설악고), 비웨사(안산 원곡고), 손지원(경기체고)이 출전해 한국신기록에 도전했다.

이 외에도 국가대표 육상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며, 3일부터 6일까지 네이버스포츠와 유튜브 STN SPORTS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를 이어갔으며 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출입구를 설치해 선수와 임원 이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이동검체소, 자가격리시설 등을 갖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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