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문화/건강

문경, AR 이용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6.22 11:26 수정 2021.06.22 12:43

문경시 보건소는 코로나 시대에 발 맞춰 관내 초·중·고생 1,088명을 대상으로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비대면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지난 2일~오는 7월 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증강현실(AR)이란 현실에 3차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청소년 비대면 교육으로 흡연 및 음주의 유해성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흡연자의 인터뷰 영상 및 마술을 활용한 흡연·음주관련 퀴즈를 통해 대면교육 못지않은 교육효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