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 권정찬 화백<사진>의 저서 '기운생동의 미학, 깨달음의 순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가 출간됐다.
작가의 예술관과 경험을 담아 펼쳐낸 이번 저서에는 무위자연의 도가사상을 통한 깨달음과 통찰에 대한 이야기, 화가의 여정과 철학, 변화하는 작품의 흐름, 인성과 기운, 세태와 운명, 자전적 콜라보 SF단편소설을 통한 진실함과 해박한 지식 등이 수록됐다.
책을 출간한 조윤커뮤니케이션 최몽순 대표는 “책 속의 내용들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독자들에게 치유와 활력을 불어넣고 주위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도 삶과 깨달음의 지혜를 열어 줄만한 작가 특유의 독특한 가치를 담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이어 출간 할 2집에서는 화가가 아닌 사상가로서의 시선을 책으로 묶겠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