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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총력 대응’ 현장 방문!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6.30 14:17 수정 2021.06.30 14:17

경북에서 지난 4일 안동에서 경북 최초 과수화상병 발생 후 신속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과수화상병 차단과 확산방지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긴급예찰지원과 신속한 매몰작업 추진 등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안동시 센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예찰반 100여 명이 안동 지역에 투입됐다. 현장 예찰반은 현재 과수 화상병이 발생된 사과원 반경 5㎞내 사과원에서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당초 과수화상병 발생시 전체 과원을 매몰해야 했지만 지난 9일 이후 방제명령을 받은 농가에서 발생한 나무와 인근 나무만 매몰하는 것으로 과수화상병 예찰방제지침이 변경 시행됐다.

현재까지 안동지역내 전체 11건의 과수화상병이 발생됐고 지난 8일 이후 추가 의심신고가 없지만, 과수농가 스스로 사과원의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의심증상 발견시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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