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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향토문인 김시종 시인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16 19:46 수정 2017.02.16 19:46

서른여든번째 시집 ‘우는 농’ 펴내서른여든번째 시집 ‘우는 농’ 펴내

문단 데뷔 51주년을 맞은 대구경북 향토문인 김시종 시인이 서른여든번째 시집 ‘우는 농’을 최근 펴냈다. 시집 ‘우는 농’은 한글으로 188페이지에 시 75편과 에세이 30편 등 105편을 실었다.김 시인의 時세계는 산문시보다 단시(短詩)가 주류(主流)를 이루며, 촌철살인의 기발함이 돋보인다.에세이도 오늘날 당면 과제를 정론직필로,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이 있다.참된 시와 에세이를 만날 수 있다.시인 김시종 서른여든번째 시집 ‘우는 농’을 읽으면 삼삼한 정서와 팔팔한 기백(정신)과 만날 것이다.시집 ‘우는 농’은 도서출판 유성에드가 펴냈고, 권당 책 가격은 5,000원으로 요즘 커피 한잔 값이다. 시집 구입과 관련문의는 시인에게 직접 전화(☎054-555-6224)로 가능하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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