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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국체전 D-100…'성공 개최' 경북 도민위원회 출범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7.01 17:31 수정 2021.07.01 17:31

경북도는 30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을 위해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284명 등으로 도민위원회를 출범했다.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 D-100일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도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286명으로 구성된 도민위원회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도민참여(69명), 손님맞이(61명), 청년기업(42명), 문화·관광·체육(80명), 과학산업(32명) 등 5개 분과를 구성해 체전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민위원 임기는 2년으로 내년에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활동하며 대형 스포츠 행사가 지역 민생 살리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댄다.

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위윈회는 하반기부터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음악회 개최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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