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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참가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7.10 14:54 수정 2021.07.11 09:40

우수 관광자원 홍보

문경시가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했다(문경시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9일~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 박람회로 총 350개 부스와 약 110여개의 지차체가 참가했으며, 문경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축제홍보관(3m×6m) 부스 1개를 운영해 2021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단산 모노레일 등 문경시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성주요 강창성, 봉정요 김학수, 뇌암요 김명한 등 문경을 대표하는 젊은 도예작가들의 전통발물레 시연과 찻사발 그림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문경 관광안내지도, 기념품 등 홍보물 3,000부 등을 배부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현 시 관광진흥과장은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해 온라인 매체 조회 수 600만 건을 기록하며 비대면 언택트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관광도시 문경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10월 1일~10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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