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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군위군,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김근수 기자 입력 2017.02.20 18:12 수정 2017.02.20 18:12

군위군 군위읍(읍장 서성용)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단 “이웃사촌”을 구성하고 군위읍 징검다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운표) 및 참여 기관 ․ 단체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 연계 MOU(업무협약)를 체결한다. “이웃사촌” 발굴단은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처럼 가깝고 좋은 이웃의 역할을 위해 군위읍 이장협의회 ․ 새마을부녀회 ․ 노인회, 군위노인복지센터, 군위군 지체장애인협회 ․ 교통장애인협회 ․ 시각장애인협회 ․ 농아인협회 등 공공 ․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기관단체들로 구성되었다.이번 발굴단은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 장애인 ․ 저소득 등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통합발굴단과 군위읍이라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우리동네 발굴단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단에서 찾아준 대상자은 상담을 거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군위읍 주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군위=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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