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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19회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7.20 21:02 수정 2016.07.20 21:02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대상 고령 화경도요 “대가야의 향기!”등 22점 입상작 시상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대상 고령 화경도요 “대가야의 향기!”등 22점 입상작 시상

경북도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서 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권창근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은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화경도요(고령군) 장병우 씨 등 입상작 22점에 대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시상금은 대상 500만원(1명), 금상 300만원(1명), 은상 각 200만원(2명), 동상 각100만원(3명), 장려상 각70만원(5명), 입선 각40만원(10명)이다.도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지리·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경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해 왔다.이번에 대상을 수상 고령군 화경도요(장병우)의 ‘대가야의향기’등 22개 입상작들은 지난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선정했다.이 입상작들은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입상작품 전시회를 갖는다.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한 작품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했다.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는 경북만의 지역성과 고유한 역사·문화·전통적 특색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성과 상징적 가치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발길을 붙잡는,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관광기념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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