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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친구 야시장 재개장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9.06 09:58 수정 2021.09.06 09:58

포항시는 지난 2일 포항중앙상가에서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재개장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재개장식은 방역소독과 발열체크를 거쳐 오픈 세레머니, 식후 축하공연, 실시간 먹방 유튜브 Live 쇼 등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과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이뤄졌다.재개장식에 이어 이강덕 시장은 청춘센터에서 진행되는 썸머 원데이스쿨 현장을 직접 방문, MZ세대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개장 시기가 늦춰졌지만 이번 개장을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 청년들이 모이는 구도심 중앙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중앙상가 야시장이 지역의 색다른 여가문화 공간 및 젊음의 거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운영자와 방문객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시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영일만친구 야시장은 청년 판매자들과 함께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통삼겹 김밥, 차돌박이 야끼소바 등 다양한 먹거리를 비롯해 오는 12월까지 야시장 내 소무대에서 상설문화공연을 추진, 월별 특색 있는 테마 이벤트로 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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