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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시, 휴가철 특별 공직감찰 실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21 16:24 수정 2016.07.21 16:24

상주시는 하반기 정기인사, 하계 휴가실시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사례 발생을 예방하고자 특별 직무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감찰은 공보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시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8월말까지 진행되며, 적발된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계획이다.이번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앞서 공보감사담당관은 20일 읍면동 부읍면장, 총무담당을 대상으로 PC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음주운전, 금품수수, 도박, 소극적 업무처리 등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 등을 통해 공직기강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동혁 공보감사담당관은 “하반기 정기인사와 하계휴가 실시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 질 수 있는 취약한 시기인 만큼 엄정한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해 한 건의 해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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