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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릉,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박람회 참가

김민정 기자 입력 2021.11.30 07:54 수정 2021.11.30 08:05

귀농 귀촌인 유치위해

박람회 울릉군 부스 전경.<울릉군 제공>

울릉군은 지난 달 25~2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린 '2021년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울릉군은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맞춤 상담을 진행했으며, 울릉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미역 등 울릉도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집수리지원, 농업용모노레일 및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 중소형농업기계 지원 등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귀농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기술센터의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울릉도로 청년 인구가 유입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울릉군에서는 오는 12월중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영농 기초 교육을 또 한번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최근 대형 크루즈선 취항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 정책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인 및 도시민 농촌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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