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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12개 시·군 500만 주민‘똘똘 뭉쳤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08 17:09 수정 2017.03.08 17:09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포럼 참석‘대성황’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포럼 참석‘대성황’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하여 시민과 문경시가 똘똘 뭉쳤다.충남 서산~천안~문경~영주~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국회포럼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본 철도건설 사업은 지역간 불균형 발전 및 지역경기 침체 등의 원인인 남북축의 기반시설에 대하여 한반도 허리경제권 활성화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시설인 동서철도 총연장 340km, 8조5천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이날 문경시에서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중심으로 문경시의회, 문경시지역발전위원회, 문경시개발자문연합회 등 수십명이 국회포럼에 참여하였으며, 높은 관심도와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으로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했다.고윤환 문경시장은“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12개 시․군 500만 주민들의 염원으로서 동서간 관광·산업벨트의 연결로 침체된 중부 경제권 활성화를 위하여 반드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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