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최우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2.07 11:10 수정 2021.12.07 20:02

2021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 의성군,최우수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3일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최우수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NCS를 도입ㆍ활용하여 직무분석을 통한 직무기술서 개발, 채용 제도 개선, 교육ㆍ훈련과정 개발 등 능력 중심의 인사체계로 개편한 기업·업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NCS 주요추진 내용은 고용안정체계기반, 종사자ㆍ근로장애인 평가체계기반 구축을 통한 NCS 기반 직무체계 구축 및 인적자원관리 시스템 기반 구축과 세탁품질개선, 작업조직ㆍ작업장환경개선을 통한 NCS 기반 세탁 공정별 업무 및 직업재활 수준별 직무프로세스 기반 구축 그리고 마지막으로 평생학습체계기반구축 등을 통한 NCS 기반 직무별ㆍ수준별 교육훈련체계 기반 및 고용문화개선이다.

2021년 5월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영자총협회(책임 컨설턴트 오동석),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현장전문가 송덕희 원장)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진행했다.

우수성과로는 NCS 기반 교육ㆍ훈련 체계 구축, 중증장애인 생산품 경쟁력 및 생산성 강화, 작업조직ㆍ작업환경개선 등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년차 사회복지 신규시설인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이 변화를 향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전문성을 더하고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선진적으로 도입한 성과라 이번 수상이 큰 의미가 있다”며“지역 내 많은 사회복지기관들 또한 고품질 인적자원개발 서비스와 전문성을 가지고 군민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