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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도시가스보급률 제고 최선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09 17:31 수정 2017.03.09 17:31

문경시, 도시가스 조기 공급‘총력’문경시, 도시가스 조기 공급‘총력’

문경시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2010년 12월 지식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의해 2014년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도시가스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2012년 5월부터 문경시장(고윤환)과 공무원들은 관계부처와 한국가스공사, 영남에너지서비스(주)를 수차례 방문하여 도시가스 공급시기를 2013년으로 앞당기게 되었다.도시가스공급은 2013년 모전동 일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문경시 34,643세대중 5,434세대에 공급하였고, 특히 문경시는 2016년 영남에너지서비스(주)의 도시가스 배관매설공사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단축하여 당초 배관 2,845m(문경여중~문창고등학교) 투자예산 1,287백만원을 당초계획대비 191%증가된 배관 5,780m(문경여중~황실 1,2,3차, 대화1차아파트)투자예산 2,457백만원의 성과를 거두었다.도시가스가 미공급된 지역의 주민들은 연료비 가계부담을 덜어주는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원하고 있으나, 도시가스 공급관사업은 도시가스 공급회사(영남에너지 서비스)에서 100%부담이 원칙이라, 공급시 경제성 미달지역은 공급관을 비롯한 시설부담금을 가스수요자가 부담하고 있다.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수용세대가 45세대이상일 경우 도시가스 공급관 100m설치시 의무적으로 시설비를 부담하고 있으나, 45세대미만일 경우는 가스 수용가에서 시설비를 일부 부담하기 때문에 도시가스 사업대상가구 선정시 주택보다는 아파트 위주의 사업으로 치중하게 되는 문제점이 있다.이에 문경시는 영남에너지서비스(주)의 적극적인 투자 독려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협의 방문과 경제성 미달지역인 단독주택등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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