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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효령면 일상회복 위한 방역 실시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2.12 06:05 수정 2021.12.12 06:05

다중이용시설 방역 안심마을 만들기에 앞장


군위군 효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지역 내 감염 위험 상황을 타개하고자 회원 8명이 자율방역단을 조직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3일간 관내 40여 곳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방역과 함께 주민들에게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알리고 철저한 예방수칙 이행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겸한다.

이에 박시형 효령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되는 추세에 있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관내 단체 회원들이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도맡아 줘 감사하다”며 “우리 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의 최전선에서 주민들의 일상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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