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1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52회 의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의성군 도시림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의 수요를 골고루 충족시켜야 하므로 군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고, 시급한 사업에 대해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재난예방관리능력강화(재난종합상황실리모델링) 등 8건에 대해서 총 12억 원을 감액해 내년도 예산안 6,300억 원을 확정했다.
배광우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자발적인 거리두기, 추가 접종 등이 최선의 방법이므로,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금까지처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