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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현지취업생 모교 방문, 장학금 전달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3.09 19:46
수정 2017.03.09 19:46
호주 현지 취업생 4명이 지난 7일 모교인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이동헌(2014년도 졸업)군을 비롯해 현재 호주 최대의 회전초밥 체인‘스시 베이(Sushi Bay)’에 근무 중인 이정현, 이아롬, 김가연 등이 중심이 돼 모교의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취업을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이들은 모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스시베이에 정식 취업했고 457비자를 취득한 상태이며, 이정현군은 이를 통해 영주권도 획득한 상태이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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