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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화2리 경로당 <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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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14일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의성군수를 비롯한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는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은 지상1층 대지385㎡ 연면적119㎡ 사업비 2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5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하였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도모, 취미활동 및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단촌면 하화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운영비 지원, 시설 개보수, 여가프로그램 운영, 물품지원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맞춤형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