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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 전국'우수'지자체 선정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15 11:16 수정 2021.12.15 11:16

환경부 운영·관리실태점검 평가
포상금도 천만 원 수상

↑↑ 성주군,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운영관리점검 전국 우수 지자체 선정<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0일 비대면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우수상과 포상금 천만 원을 수상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3개소의 공공하수처리장, 14개소의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개소된 이래 계속해서 최우수, 우수 지자체로 평가를 받아 왔고, 올해에도 전국 시·군 중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률,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방류수 수질관리, 에너지 자립화, 안전관리 대응능력, 악취관리 등 3개 분야 32개 항목 등에 대하여 실시하는 평가로서 특히, 처리시설 가동율 및 처리효율,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에너지 자립화율,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성주군은 “우리군의 공공하수도 운영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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