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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청심회, 달성군에 연탄 4,500장 기탁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16 13:46 수정 2021.12.16 14:15

↑↑ 달성군 청심회가 지난 16일 달성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4,500장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 청심회가 지난 16일 달성군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4,500장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최윤규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저소득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계절의 변화에 민감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연탄 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나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심회는 항상 푸른마음으로 회원관 친목을 도모하고 사회에 기여하고자, 최윤규 회장 외 총 25명의 대구 지역 내 사업가, 의사, 변호사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돕기뿐 아니라 지역봉사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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