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청송

어르신 건강·안전 가장 중요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12 16:56 수정 2017.03.12 16:56

청송군,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청송군,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

청송군은 지난 10일 오전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단 발대식’을 청송군체육관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송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창출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관내 총 1,257명의 노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며, 총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된다.대표적인 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공익활동(은모닝행복밥상, 관광지환경보호 등) △시장형(은모닝토스트, CCTV상시관제 등) 3개 유형, 2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별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1일 3시간, 월 10일 근무하며, 월 22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받는다. 군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단계별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각 분야별로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