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유)중앙시장 ‘청년몰’ 등 선정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12 17:00 수정 2017.03.12 17:00

문경시, 역대 최대 특성화 시장 국도비 13억 확보문경시, 역대 최대 특성화 시장 국도비 13억 확보

문경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유)중앙시장은「청년몰」, 신흥시장은 1시장1특화「골목형시장」에 선정돼 국도비 13억을 확보하였다.지난해 문경시는 도내 최초로 “2017~2021 문경시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바 있으며, 수립된 계획을 기초로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청신호가 열렸다.신흥시장 골목형시장 사업은 주민 밀착형 방앗간 주말장터 특성화 계획과 (유)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쇼핑·문화·전통·체험 등 창의적 테마가 융합된 공간으로 창의적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젊은 고객 유입 촉진 및 시장 전체로의 변화와 성장 동력 확산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문경시 역점 시책인‘청년 일자리 만들기’정책에 맞춰 청년상인 일자리창출이라는 큰 성과를 나타낼 금년도 신규 사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시장1특화 골목형시장 조성과 청년몰 조성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는 거름이 되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며,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