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8일 봉양면 면민복지회관에서 청춘교실(회원 416명)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춘교실은 매년 평생교육진흥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양 프로그램 운영 및 각종 문화 활동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운영을 중단해오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북돋아 주었다.
종강식은 우수회원 시상·수료증 수여, 특강(주제:황금기 노후 준비) 및 초청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 완료자 70명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추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춘교실 종강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계획 뵙기를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