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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군,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22 14:23 수정 2021.12.22 14:23

고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버려진 토지를 재탄생시키다"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지방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기타 시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방재정개혁에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전파·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고령군은 "버려진 토지를 재탄생시키다"(발표자 기업경제과 양홍석)라는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주제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 제출되었으며, 엄격한 서면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선정된 35건 중 10건은 이달 23일 최종발표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35건에 모두에 대해서는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새로운 아이디어 접목으로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직원의 노력을 격려하고 "군정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 세출절감과 세입증대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군민이 더 살기 좋은 고령군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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