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월30일부터 9월28일까지 30일간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에서 관내 공동주택,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총 151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점검의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군민 참여 확산을 통한 안전문화 장착을 위하여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 30,000부 제작·배부하였으며, 안전점검의 품질 제고를 위하여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별 민간전문가 48명이 참여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점검과 보수·보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며“군민들의 안전이 보호되는 다양한 재난대응 시책 추진을 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