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해 수리시설물 정비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 총 158억 원을 투입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으로 △재해위험저수지정비사업 2지구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 4지구 △저수지보수 7지구 △용배수로정비 51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14지구 △저수지정밀안전진단 1지구 △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3지구 등 총 82지구 총 158억 원을 투자해 군민의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사업은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개선 및 안정된 삶의 터전마련과 직결되는 만큼 시기성이 중요한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초에 조기 발주해 영농기 이전 사업 완료, 또한 추경 예산 사업은 추수 완료 후 시작해 연말까지 완료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여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