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2021년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27 14:06 수정 2021.12.27 19:36

↑↑ 달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2021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새마을회가 지난 24일 호텔아젤리아에서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을 종합 결산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1 달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구자학 군의장 및 의원, 달성군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으며, 백신패스를 적용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대회는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1년 성과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및 읍‧면 종합평가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노래 제창을 통한 새마을정신 실천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새마을활동을 지원하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김문오 달성군수에게 정연욱 새마을회장 및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 정신의 실천 다짐과 의지를 결집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 가꾸기의 일선 운동가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헌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근면‧자조‧협동에 나눔‧봉사‧창조를 더한 새마을운동 2.0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구의 미래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