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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 개최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2.28 11:45 수정 2021.12.28 11:45

↑↑ .의성군 문화유산 지정서 전달식 개최<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 27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2021년 의성군 문화유산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문화재를 소유·관리해 오던 소수의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정서를 전달하는 약식으로 진행됐다.

총 15개의 의성군문화유산 지정 신청 건에 대해 의성군 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총 7개의 유적이 의결돼, 주민공고를 거쳐 지난 12월 5일 최종 선정됐다.

신규로 지정된 유적은 의성군문화유산 제45호 의성첨성재, 제46호 의성금파정, 제47호 의성매강서원, 제48호 의성채미헌, 제49호 의성구천교회, 제50호 의성신우정려비, 제51호 의성쌍호공소로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의성군 문화유산은 총 51개가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정신문화의 상징들을 성심껏 보전․전승해준 각 문중 및 소유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우리 조상들의 흔적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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