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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 챌린지 동참

장재석 기자 입력 2021.12.30 11:26 수정 2021.12.30 11:26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사진>은 30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호(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Save Afghan Women’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것에 대하여 국제사회의 관심과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세계 80여 나라에서 SNS를 통해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광우 의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적극 지지합니다.’란 메시지로 의성군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모든 사람은 교육의 권리, 행복 추구의 권리, 자기결정의 권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가니스탄의 여성들은 그러한 인권을 박탈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며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에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 의장은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의성경찰서 이정열 서장과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 교육장을 지명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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