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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윤기영 기자 입력 2021.12.30 13:25 수정 2021.12.30 14:12

↑↑ 남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온마을과 더불어 da(다함께) dol(돌봄)하다!’란 주제로 참여해 센터운영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 다돌자랑 우수사례 공모전’에 ‘온마을과 더불어 da(다함께) dol(돌봄)하다!’란 주제로 참여해 센터운영부문 우수 운영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국 60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대구 남구를 포함한 5개 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남구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종 공모사업을 통한 ‘업그레이드 돌봄’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생돌봄’ ▴대학과 연계 협력을 통한 ‘윈-윈 돌봄’ ▴지자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커가는 ‘명품 돌봄’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함께하는 ‘모두 돌봄’을 추진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이 병행되는 센터 역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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