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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청, 온택트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결의로 임인년 새해 첫 업무 시작

윤기영 기자 입력 2022.01.03 14:20 수정 2022.01.03 14:50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은 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금품수수금지 결의.
대구지방보훈청은 3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및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결의‘로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무식과 함께 시행해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팀장 이상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서약서 낭독과 서명을 진행했으며, 영상으로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부서별 자체적으로 청렴 실천결의 서약서를 작성했다.

장정교 청장은 직원들에게 청렴떡을 나눠주며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서에 담긴 내용은 공직자로써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로, 이를 실천함으로써 보훈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보훈청은 2021년 국가보훈처 소속기관 중 고객만족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보훈가족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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