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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이어져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1.06 11:26 수정 2022.01.06 11:26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연말연시를 맞아 총 1억 4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되어 지역주민, 기업인, 기관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황금농장(대표 김후순)에서 1천만 원, 안계면 소재용흥사 1백만 원, 의성문구센터(대표 김진태) 2백만 원, 농업회사 법인 ㈜다모(대표 김승준)에서 5백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교육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대영농원(대표 우대일) 3천만 원,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 1천만 원, ㈜의성여객자동차(대표 우상구) 2백만 원 등 기업인들의 기탁도 사회환원의 분위기를 형성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의성군 수의사회(회장 양승락) 2백만 원, 박찬혁(의성의병기념관 추진위원장) 1천만 원, 금성면 명예면장 김선갑(곡천조경 대표) 1천만 원 등 지역단체와 개인 기탁도 줄을 잇고 있으며, 설동수 前의성군부군수는 “지난 1년간 의성군 부군수로 재직하며 지역발전의 중심에 지역 인재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교육발전을 위한 각계각층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 인재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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