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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민과 청년들이 살고 싶은 서의성 만들기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1.08 17:54 수정 2022.01.09 17:05

안계행복플랫폼‧공공임대주택 통합발주 시행

↑↑ 국민임대주택 조감도<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지난해 12월 10일 안계행복플랫폼과 공공임대주택 통합발주를 시행했다.

안계행복플랫폼 조성사업과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지역발전투자협약사업, 안계면도시재생사업과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 등을 연계해 주민 밀착형 통합 공공생활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정주여건 기반 형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부처 사업이다.

서의성 복합 공공생활서비스 거점 공간인 안계행복플랫폼은 시장점포 37개소와 보건지소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외에도 창업, 보육, 교육 및 연구시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모여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생활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공공임대주택은 140호(국민임대주택 42호, 행복주택 98호)가 공급되며 주거취약계층과 일자리창출로 유입되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가능하게 하여 주거 이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부담을 줄여 준다.

특히, 안계행복플랫폼 조성사업의 경우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을 뿐만 아니라 군비 54억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서의성 거점 시설 확보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는 입찰 공고 중이며,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2023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면을 비롯한 서부 7개면의 거점 시설인 안계행복플랫폼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옛 안계면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며, 공공임대주택 조성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에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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