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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김관용·홍준표 등 본경선 진출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3.20 20:08 수정 2017.03.20 20:08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2차 컷오프 4명 확정자유한국당 대선후보 2차 컷오프 4명 확정

김관용 경북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 대선 본경선에 진출했다. 김광림 선관위원장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4명의 후보자는 이날 오후 9시까지 본경선 등록을 마쳐야 하며, 각각 2억원의 기탁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앞서 예비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할 당시 1억원을 낸 바 있다. 26일에는 책임당원 현장투표가 전국 시군구 선관위에서 진행되며 29~30일에는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비중은 각각 50%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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