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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드론아이팀, 미니드론 자율비행 대회 은상 수상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7.24 16:10 수정 2016.07.24 16:10

계명문화대학교는 이 대학 전자정보통신과 드론아이(Drone Eye)팀이 2016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팀중 유일하게 본선에 올라 은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제어 및 시스템 설계에 관한 실무능력 강화와 드론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30개 본선 시연 팀 중 전문대로는 계명문화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가 유일했다. 학부생은 물론 대학원생도 참가한 대회여서 ‘드론아이팀’(임승현·김동우·이우섭·윤신우)의 분전이 더욱 돋보였다.드론아이팀은 센서 정보를 융합해 드론의 자세를 입체적 그래픽으로 컴퓨터에 표시, 반복 이착륙 기본 동작, 응용 동작(이륙-호버링-회전-전진-착륙), 임무 수행(이륙 후 1인칭 시점 FPV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인식 기술로 탐색된 목표로 자율비행 후 착륙)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김효철(전자정보통신과) 지도교수는 “이 대회는 미래유망 아이템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미니드론의 제어와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평가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 대회에서의 2년 연속 수상 성과는 계명문화대학교의 교육역량 및 저력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킨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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