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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욱현 영주시장 예비후보 ‘3선 도전’천명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4.11 15:57 수정 2022.04.11 15:57

↑↑ 장욱현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정의삼 기자>

장욱현(66)영주시장이 11일, 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잘 사는 영주, 부자 영주를 반드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어링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북 3대 첨단산업도시 도약과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으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가 되는 번영의 길에 길잡이가 되고 머슴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첨단산업과 물류산업을 갖춘 인구 15만의 '영주 영광 재현'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시민의 힘으로 추진 중인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및 100개 중견 중소기업을 유치해 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국가백년정원,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동서횡단고속철 건설, 유라시아대륙철도 거점 국제KTX 영주역 추진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라며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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