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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앞바다서 7.1m 밍크고래 혼획

차동욱 기자 입력 2022.04.18 10:41 수정 2022.04.18 10:41

구룡포 수협, 3780만 원에 위판
수컷으로 길이 7.1m, 둘레 3.3m

↑↑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 경 경주 감포항 남동방 약 78㎞ 해상에서 근해통발어선 A호(24t급) 통발에 밍크고래가 혼획됐다.<포항해경 제공>

경주 감포항 남동방 약 78㎞ 해상에서,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경 근해통발어선 A호(24t급) 통발에 밍크고래가 혼획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혼획된 밍크고래는 수컷으로 길이 7.1m, 둘레 3.3m로, 외형상 작살 등에 의한 불법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은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으며, 밍크고래는 포항구룡포수협에서 3780만 원에 위판됐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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