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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옥산 단독주택서 화재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4.18 10:44 수정 2022.04.18 10:44

재산피해 5600여만 원

↑↑ 의성 옥산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의성 옥산면 신계리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지난 17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경 개인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이 전소하고, 사과 700여 상자를 보관 중이던 저온창고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6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를 최초 발견해 불을 끄던 집 주인의 아들이 팔과 허벅지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29분 경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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