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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눈을 사로잡는 ‘삼국유사 컬러축제’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4.25 12:29 수정 2022.04.25 15:27

삼국유사테마파크서 30일 팡파르

삼국유사테마파크 컬러축제 개최 모습.<군위군 제공>
올 봄, 자연의 다양함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컬러’를 주제로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삼국유사 컬러축제'는 오는 30일~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총 3개 구간으로 아이들의 활동성과 집중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울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한울자연에서는 4m 대형 돔에서 다양한 색의 천들을 활용한 직조 놀이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팔각놀이 등 입장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대형 구조물로 한울광장을 채울 예정이다.

해룡놀이터에서 즐길 수 있는 ▲컬러해룡은 색색의 원형 통로들을 지나며 탈출하는 야외 놀이이며 ▲함께가온은 양면의 색이 다른 청혼판 뒤집기 게임,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는 오뚜기 팽이 의자를 통해 온 가족이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4계절 내내 쾌적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해룡슬라이드가 다시 재개장해 입장객들을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해룡슬라이드는 91m의 업다운 굴곡형 초급 슬라이드 코스로 구성돼 짜릿한 스릴감으로 전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야외 놀이시설이다. 현재는 4월 주말 한정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운영 할 계획이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새싹이 올라오는 파릇한 계절에 맞게 다채로운 색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를 채웠다. 봄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온 입장객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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