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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조문국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개최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5.04 23:01 수정 2022.05.04 23:01

↑↑ 조문국박물관 '박물관은 살아있다'<의성군 제공>

의성조문국박물관은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말에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나들이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9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다가갈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모두 즐길 수 있는 노래, 마술쇼, 버블쇼 등의 공연과 토·일요일에는 의성 전통민속놀이인 가마싸움 그리기, 물풍선 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의성조문국박물관을 찾아주시는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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