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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울진군 ‘시·군부 우승’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4.04 17:56 수정 2017.04.04 17:56

제1회 경북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막 내려제1회 경북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막 내려

‘제1회 경북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등 4곳에서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경북배드민턴협회와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이 시부와 군부로 나뉘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김천시, 3위에 안동시, 포항시가 입상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과 칠곡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고령군과 군위군이 3위를 기록했다.지난 해 체육회 통합에 따라 초대 경북배드민턴협회장에 취임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대회사 및 환영사를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분야로 각각 운영되던 두 단체가 통합 후 첫 행사로서의 의미가 있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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