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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금품살포 의혹 군 의원 선거 운동원

장재석 기자 입력 2022.05.29 14:21 수정 2022.05.29 14:21

의성경찰, 수사 착수

각종 사건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지선에서 이번엔 돈봉투 살포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성에서 특정 군의원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살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성경찰서는 29일, 의성 서부 A군의원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A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살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후보측 선거운동원 B씨는 이달 중순경 A후보 선거구 주민들에게 A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20만~3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북지방경찰청 지휘를 받아 수사 중"이라며 "조만간 B씨에 대해 압수수색 등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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