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강덕 시장(우에서 두번째)이 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
|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7일 포항 종합운동장 일원을 방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배드민턴)개최 현장과 종합운동장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사전경기 첫 번째 종목인 배드민턴은 지난 17일~20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도내 23개 시·군의 임원 및 선수단 409명이 참가한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시·도 체육회 임원 및 연맹 관계자들과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으며, “제48회 도민체전 이후 12년 만에 포항에서 도민체전이 정상 개최 되는 만큼 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30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순위 경쟁보다는 화합중심의 선의의 경쟁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주경기장인 포항 종합운동장의 시설 준비현장을 확인 및 점검하고 “경기장 시설물의 완벽한 개·보수를 통해 도내 시·군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국·도비 80억 원 등 총 사업비 245억 원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내·외부 도색 및 방수, 전광판 및 관람석 교체설치, 사무실 및 화장실 개·보수, 본부석 캐노피·창호·사무실·화장실 등 시설개선, 성화대 교체, 경기 용기구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6월 말 완료 할 예정이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