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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문재인, 김영태 후보 지원 ‘상주방문’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09 18:25 수정 2017.04.09 18:25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8일 4.12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상주지역을 찾아 김영태 후보 지원에 나섰다.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오전10시 상주에 도착, 김영태 후보 선거사무와 상주문화회관 등을 들러 40분간 일정을 소화한 뒤, 오전10시40분부터 본격적으로 김영태 후보와 함께 서문네거리, 상주 향교 등을 방문, 지역민들께 김영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4.12 재보궐 선거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김영태 후보의 당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용득, 권칠성, 최인호, 심재권, 전혜숙, 박주민, 조응천, 임종성, 손혜원, 문미옥, 송옥주, 설훈 국회의원 등이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별로 나뉘어 지원군으로 나설 전망이다.한편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대표를 사퇴 후 탈당해 무소속 이정현 의원이 이번 재선거의 자유한국당 김재원 후보를 지원에 나선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7일 상주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4일 김 후보의 청송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았다. 서울=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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