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5월과 6월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사흠)와 농업회사법인의성참사랑(주)(대표 안유광), 평안재가복지원(대표 윤광구), 캐미칼 농약사(공동대표 정해섭·정광화)가 각각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신규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신규협약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는 총 92곳이 동참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가게의 기부금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고 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 사업은 의성의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지역욕구에 따른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금사업이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사업으로 기부금 사용에 지역주민·기부자의 의견 반영 및 사업결과가 공유되는 의성만의 기부문화를 만들어 지속하고자 기획됐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공동위원장은 “행복나눔가게에 동참하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의성군민 모두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군민 모두가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이웃 사랑과 나눔의 행복실천이 지역사회복지가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